일상생활에서 운동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 아침과 저녁, 둘 중 어느 시간대에 해야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대 별로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전 (무리하지 않게 가벼운 운동) 체조,요가,런닝
군대 시절을 떠올려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게 가벼운 국군 도수체조와 3km 구보였다. 그때에는 아침부터 뛰고 운동하는 게 너무 귀찮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엔 이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침부터 가볍게 근육을 움직이면서 풀어주면 전신에 많은 혈액을 흐르게 해 주어 전신에 많은 혈액이 흐르고 충분한 양의 산소나 영양분이 운반되어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은 아침, 새벽 운동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 점심 ~ 초저녁 (중, 고강도 운동) 근력운동
점심식사 후는 가장 피로감이 몰려오는 시간이다. 하지만 오후 2시가 넘어가면서부터 몸에서는 운동하기에 좋은 상태로 변하게 된다. 체온, 매박 등이 증가하면서 이 시간에 근력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오후 중반, 초저녁쯤이 근육의 근력 성취도가 가장 좋다. 하지만 운동 여건이 되지 않는 다면 실내에서 가볍게 덤벨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저녁 (중, 고강도 운동) 근력운동 , 유산소 운동
저녁식사 후 오후 8시는 소화작용이 가장 원활하게 일어나는 시간 때이다. 이때 운동을 해준다면 적은 운동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섞어서 복합세트로 운동을 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또한 10~15 정도 스트레칭으로 하루 동안 일을 하며 경직이 된 몸을 풀어주는 것 또한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취침하기 전 4시간까지 운동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는 저녁 운동의 강도가 강할 경우 수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오늘 크게 3가지 시간별로 나누어하기 좋은 운동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대별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드신 분들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자체가 좋은 습관이기에 너무 시간에 연연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추어서 최적의 시간의 최적의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운동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해보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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